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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아이들의 사회적인 놀이 발달 과정은 전문용어로 비참여행동, 방관자적 행동, 단독놀이, 병행놀이, 연합놀이, 협동놀이 등으로 나누어집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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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비참여행동 :
 가끔 순간적인 흥미에 따라 어떤 것에 몰두해서 바라보는 행동으로, 놀이라고 보기에 다소 무리가 있는 행동입니다.
방관자적행동 :
다른 친구의 놀이를 지켜만 보는 것으로, 놀이에 직접 참여하지는 않지만 친구에게 말을 걸기도 합니다.
단독놀이 :
주위에 있는 친구들과 가까워지려는 노력을 하지 않고, 다른 놀이감을 가지고 혼자서 놀이하는 형태입니다.
병행놀이 :
주위에 있는 친구들과 같은 놀이를 하지만, 서로 간섭하지 않고 혼자서 놀이하는 형태입니다.
연합놀이 :
친구들과 함께 놀이하는 형태입니다. 놀이내용에 대해 서로 이야기하고 놀이감을 빌려주기도 하지만 역할을 분담하지는 않습니다.
협동놀이 :
리더가 있는 놀이로, 역할을 서로 분담하여 조직적으로 놀이하는 형태입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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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아이들의 인지 발달에 따른 놀이형태에는 기능놀이, 구성놀이, 상징놀이, 사회극놀이, 규칙이 있는 게임 등이 있습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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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기능놀이 :
기능놀이는 만 2세 미만의 아이가 기능적인 즐거움을 위해 반복적으로 하는 단순한 놀이행동을 말합니다. 특별히 기술이 필요하지 않은 반사행동이나, 재미있는 결과를 보기 위해 시도하는 행동 등을 포함하며 연습게임이라고도 합니다.
구성놀이 :
구성놀이는 놀이감 등을 통해 뭔가를 새롭게 만들어 내는 놀이로, 기능적인 놀이에서 창조적인 놀이로 전환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 블록으로 집 만들기, 미술재료로 자동차 만들기, 모래로 성쌓기 등의 놀이가 그 예입니다.
상징놀이 :
아이들은 2세말 정도가 되면 상상놀이를 하게 되는데 7세까지 지속됩니다. 상징놀이는 상상놀이, 가상놀이, 가장놀이, 극적놀이, 환상게임 등으로도 불리며, 가작화 요소가 내포되어 있는 놀이를 말합니다.
사회극놀이 :
상징놀이가 발전된 형태로 1명 이상의 친구와 함께 참여하는 놀이입니다. 3세 정도부터 나타나 7세까지 지속됩니다. 사회극놀이는 아이들의 상상력, 창의력 증진에 도움이 되며, 자기 중심적 존재에서 사회적 존재로 성장하는데도 큰 역할을 하게 됩니다.
규칙이 있는 게임 :
규칙이 있는 게임은 규칙을 포함하고, 1명 이상의 사람과 경쟁을 하면서 즐거움을 위해 참여하는 활동을 말합니다. 규칙을 이해할 수 있는 4세 이후부터 가능하며, 성인에까지 지속됩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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